다음주미리보기 : 우크라이나

주식/코인 시장 가격에 전달되면 코인 시장을 겨냥해 보다 영향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암호화폐에 대한 대통령 행정명령 발표가 다음 주에 임박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09&aid=0004923662 미 SEC 위원장, 하원의원에게 답신 “BTC 현물 ETF 승인, 아직 멀었다” 미 하원의원 톰 엠마(Tom Emmer)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 승인 신청 반납 관련 겐슬러 미 증권 news.

블룸버그 뉴스는 미 재무부와 백악관의 의견 불일치로 연기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은 뒤 관련자들이 연기 부정확한 것이라고 말했고 파이낸스를 인용해 대통령이 다음 주 CBDC 연구에 대한 명령을 내려 디지털 자산 규제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전략이 마련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CBDC와 관련된 것이 반드시 호재는 아닌 것은 중국의 사례로 볼 때 CBDC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암호화폐에 대한 본격적인 규제불법으로 규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국에 있어서 그 가능성은 극히 적고, 디지털 자산 규제는 역설적으로는 투자가 보호를 위한 법안 등 제도권화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단기적으로는 ‘양날의 칼’로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불법 자금세탁과 관련하여 FBI 등의 감시망도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투자자를 농락하는 스컴 저질 코인도 사정권에 들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모두의 관심이 쏠린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이블 코인이 주요 타깃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디파이에서 자금세탁 수단으로 이 동전들이 주로 거론돼 왔기 때문입니다.

다음주 21일 월요일은 미국의 공휴일 입니다.

따라서 국내 날짜와 시간으로 22일 화요일 오전까지 코인과 증시는 지금까지의 주요 진원지인 미국 시장과 별개의 보합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변수는 우크라이나 사태입니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국의 연휴기간으로 국내 날짜와 시간적으로는 오늘 19일 오후에서 23일 사이에 뭔가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베이징 겨울올림픽 폐막일인 20일도 유력하지만 그러면 중국 관계자 입장에서 비난이 나올 만합니다.

한쪽에서 폭죽을 터뜨리면 다른 쪽에서 폭격 또는 포성이. 짜든 안 짜든 성동격서야…

지금까지의 기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를 동서로 나누는 드네프르 강의 벨라루스 상류의 지류에서 며칠 전부터 군사적 움직임이 있었다고 합니다.

북쪽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는 더 가깝지만 만약 벨로루시 국경을 넘어 북쪽에서 내려온다면 직접 수도 쪽으로 진격하기도 쉽습니다.

다음 주 23일(수)경 미-러 외무장관 회담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그 전에 우크라이나발 사고가 나면 미국과 유럽의 타격을 입는 사건이 될 것 같습니다.

잠시 후 나스닥 시장이 열리면, 동전 시장은 2차 공격을 받을 것입니다.

물론, 월요일 이전에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그다지 높지 않다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만 러시아 측이나 우크라이나 반군 측에서 진짜 전쟁 도발 타이밍을 노린다면 그때가 가장 적합하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현재 어쩔 수 없는 처지에 있지만 이를 이용해 돈바스 지역의 친러 무장단체가 추가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625전쟁 때도 휴전협상 도중과 끝나기 직전까지 치열한 고지전이 치열했습니다.

러시아 군사가 직접 나서지는 않겠지만 우크라이나 내부에서 반군(친로돈버스 분리 독립군)의 움직임은 더 활발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코인가격에 큰 영향을 미쳐온 미국증시는 쉬지만 거시경제 영향에 좋을 수 없어 가뜩이나 레버리지(옵션/마진) 만기 변동성 위험에 빠지는 코인시장에게는 매우 불안한 일주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럴 때, 가지고 있는 종목의 평균 단가가 불안한 투기/투자자는 미리 전량 투매를 하기도 합니다.

여유자금으로 운용하는 중장기 투자가나 1월말에 이미 바닥을 쳤을 경우, 얼마간 지나도 어느 정도의 평가손을 내도 홀딩이 무난하지만, 단기 단기 단기 투자가는 손실의 최소화 또는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투매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인 시장의 비트코인 레버리지 옵션 만기이기도 한 25일 금요일에는 미국의 개인 소비 지출 물가지수로 PCE(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가 발표됩니다.

지난 10일 충격을 준 소비자물가지수 CPI보다 미국 연준이 참고하는 지수입니다.

레버리지옵션 만기에 따른 MPP가격(최대고통가격이론)을 참고하면, 다음주에는 4만달러(원화 4700~4800만원)을 기준으로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락내리락 합니다.

기술적으로 그럴 뿐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의 진전이나 악화, 미국 행정명령, 거시경제지표에 따라 더 아래로 흐르거나 위로 돌아갈 수도 있는데.

업비트 코인 차트에서 이전 포스팅과 같은 기준선에 오전 9시 20분경 30분 차트에서 근처를 보시면…

다음주미리보기 : 우크라이나 1

현재 청선이 MPP와 거의 겹쳤고요. 다음 주 모든 질적 변수가 극도로 진행되어 투자자들의 패닉 셀(손절매 포함)이 성립된다면, 아래의 가느다란 파란색 경향선에 해당하는 3만5천달러(원화 4200만원)을 테스트 받을 수 있습니다.

오후 7시 40분.

월말 롤러코스터 장이 이미 시작된 것 같네요시장의 불안이 지난 1월처럼 D-7이 시작된 것 같은데…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가격을 보니 롤러코스터를 탔을 뿐 본격적인 낙태는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낙오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