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운동도 안 하게 되고 기름진 음식만 많이 먹으면서 천천히 대두하는 암이 대장암입니다.
대장암은 주로 40세 이후에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평소에 고지방식을 즐기거나 대장 점막에 자극을 주는 알코올을 즐기면 대장암 발병률이 그만큼 높아집니다.
특히 60세 이상인 분들의 경우 대장암 증상임을 암시하는 작은 신체 변화를 무시하지 말고 정기적인 병원 진료를 통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대장암의 다섯 가지 증상
보통 대장암 증상이 초기에 어떤 게 있는지 알아봅니다.
1. 배변 습관이 바뀌면서 가장 흔한 것이 배변 습관의 변화입니다.
대장암으로 인해 장내 환경이 황폐해지고 설사와 변비가 교차하여 나타납니다.
또한 대변의 모양이나 색깔도 본인이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변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복통이 심해지다.
대장암으로 인한 증상으로 복통도 있습니다.
장내 염증성 반응이 나타나면서 복통이 나타나는데요.대장암이 진행될수록 복통이 심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혈변을 보게 되는 혈변도 대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장 출혈이 계속되면서 평소와 달리 검은 변을 자주 보게 되고 심하면 변혈 증상이 나타납니다.
4. 복부 불쾌감, 배변에 문제가 생기므로 복부 불쾌감이 지속됩니다.
대장암에 걸리면 자주 화장실에 가면서도 개운하게 배변을 할 수 없어 항상 불편한 느낌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5. 식욕부진 배변의 불편함은 곧 식욕부진 증상으로 이어집니다.
식욕부진 증상이 나타나는 단계는 초기 단계를 지났다는 증거이므로 위의 4가지 증상을 겪으면서 식욕부진까지 나타난다면 대장암 관련 검진을 반드시 받으시기 바랍니다.
대장암 예방과 식이관리다음은 대장암 예방과 식이요법 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 관리 식이요법의 핵심은 3가지. 바로 물, 해조, 녹색 채소입니다.
이 세 가지 식품만 잘 활용하면 대장암 치료의 효율을 높이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위의 세 가지 식품이 대장암 관리에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물, 대장암을 정화시키는 대장암이 발병하면 장내 환경이 극도로 황폐해지고 제대로 된 연동운동이 나타나지 않아 대장의 노폐물이 효과적으로 제거되지 않습니다.
이때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은 장내 틈새에 갇히는 노폐물 입자를 씻는 데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대장암 환자들은 악성 설사 증상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요.충분한 물은 설사로 인해 잃어버린 수분을 보충할 수 있고 대장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줍니다.
2. 녹색 채소, 비타민 K를 보충하는 대장암 환자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 비타민 K의 부족입니다.
비타민K가 부족하면 혈액 응고에 필수적으로, 대장 궤양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대장암 환자의 필수 영양소입니다.
녹엽채소를 가능한 많이 섭취해서 생야채를 먹기 어렵다면 녹즙을 통해서라도 먹으면 좋아요.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먹고, 특히 해조류를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해조에 함유된 후코이단 성분은 식이섬유 역할을 함은 물론 대장암 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강력한 항암작용도 발휘하는 성분으로 모든 암에 부작용이 없는 천연성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