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의 1등 당첨은 정말 좋지 않은 것일까?

로또의 1등 당첨은 정말 좋지 않은 것일까? 1
  1. 경제가 어려울수록 복권 매출은 늘어난다고 한다.

    로또가 인기가 없었던 적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 지금 현실을 돌이켜보면 로또 구매가 줄어들 것 같지 않다.

  2. 전국의 수많은 1등 명당은 오늘도 사람들이 줄을 서 있고, 5,000원의 소액으로 매주 로또는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매주 큰 금액을 계속 투자하는 사람도 꽤 많다.

  3. 2. 사실 복권은 당첨되고 싶지 않아. 예전에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로또 1등 당첨 확률이 벼락을 맞아 죽을 확률보다 낮다고? 어쨌든 정확하게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확률이 낮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다.

    나도 한달에 1~2번은 재미삼아 사는데 잘 안되더라^^
  4. 3. 보통 평균적으로 1등 당첨금은 매주 200~250억 사이가 되는 것 같다.

    명절이나 연말, 특정 시즌에 좀 더 구매가 늘어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저수준으로 유지되지만 6개 번호를 합친 사람 수만큼 낮은 금액을 나누게 된다.

    흔히 말하는 N분의 1을 하는 것.. 10명이면 10명으로 나누고, 운이 좋으면 더 작은 인원으로 나누는 거야. 아래의 기사를 보자.
로또의 1등 당첨은 정말 좋지 않은 것일까? 2

지난 6월 초 발표된 1018회 로또는 1등 당첨자가 2명이어서 각각 123억원을 받게 된다.

(세금 빼면 액수는 줄겠지만…) 아무튼 지금은 찾아갔나?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린 것이지만 문제는 그 다음 주다.

뭔가 다 Feel이 왔나? 신문을 읽자.

로또의 1등 당첨은 정말 좋지 않은 것일까? 3

1019회는 50명이 당첨돼 4억3000씩 받게 된다.

흠…

4. 서론이 길었는데 오늘은 로또 1등을 분석하려고 포스팅하려는 것이 아니라 (사실 분석하는 방법도 모르겠다) 요즘 계속 떠오르는 로또 1등 당첨 후 회사를 다닐 것인가? 로또 1위는 결국 사람을 패망으로 이끄는 경우가 많은가.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내 마음대로 풀어보고 싶었다.

5. ‘로또 1층에 당첨되면 퇴사하느냐’는 설문조사를 본 적이 있다.

과거에는 그렇다고 답한 사람이 많았지만 지금은 대부분 당선되더라도 회사를 계속 다니겠다고 답했다.

분석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1등 당첨금은 작으면 10억대, 많아야 20~30억대인 경우가 많은데 그 금액에서 서울에 한 채의 집을 사면 남는 게 없다.

게다가 강남처럼 좋은 곳은 못 사니까…(아 세금 제하고 나면 더 줄어들겠지) 몇 년 전과 달리 로또 1위가 대박은 아니게 돼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돈이다, 나도 당첨되고 싶다

6. 좀 다른 얘기를 해보자.로또를 사지 마라. 맞으면 너를 나쁜 방향으로 이끌거야. ‘망할 것이다’ 이런 류의 이야기도 사실 많지만 어느 정도 공감은 되지만 또 다른 부분도 있다.

한 번씩 뉴스에 나오다.

로또 1등 당첨된 A씨가 무리한 투자로 파산했다.

뭐, 어떤 범죄를 저질렀다던가. 갑자기 큰 금액을 만지게 되고, 욕심에 더 큰 부자가 되기 위해 여기저기 투자를 했다는 분명한 그림이 그려지긴 한다.

그런데 지금 로또가 1000회가 넘는 가운데 저런 사람이 전부는 아닐 것이다.

당선돼 잘사는 사람도 많다.

퇴사해도 아니면 회사 다니면서 살든…

7. 글을 쓰는 이유는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않기 때문이다.

평소 자본주의에 대한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라면 로또가 당선되더라도 스스로 잘 배분하고 조용히 쓰면서 더 잘 살 것 같다.

공부가 부족하면 위의 사례도 있겠지? 뭐 이것 역시 단정할 수는 없지만..

(결론) 로또를 사라는 추천글도 아니고 평소에 공부하자는 말을 하고 싶었다.

자신부터 ^^

그냥 쓴 글이에요. 큰 의미는 없습니다.

^^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