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 재배
안녕하세요, 차밍입니다.
사진이 쌓이다보니 너무 많아져서 올려야지.지난 여름에 방울토마토 재배를 마친 소감을 이제야 올리네요.상추나 깻잎 등 다 같이 올리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오늘은 방울토마토만 기르자고 결론적으로 씨보다는 모종을 심는 편이 낫다는 것!
상추의 모종은 정말 금방 잘 자라기 때문에 단기간 채취해 먹고 다이소 상추, 깻잎, 토마토 씨앗으로 기른 것은 끝까지 재배할 수 없었다.
다이소 상추키우기 3개월차 안녕하세요 차밍입니다:) 다이소 상추 키우기 키트 심은지 벌써 3개월이 지났네…blog.naver.com
위에 포스팅을 뒤로 순서대로 올려보겠습니다.
먼저 다이소 방울토마토 씨를 작년 2월에 심고 4월 초에 방울토마토 모종을 사와서 넓은 화분에 나누어 심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훌쩍 커졌어요.
저는 제대로 키우는 법도 몰라서 그냥 화분에 심고 물도 매일 한번씩 듬뿍 전체적으로 줘서 따로 한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상추처럼 방울토마토 모종도 너무 잘 크거든요 다이소가 가서 원형 지주, 원예용 지주도 많이 사왔어요.방울토마토 모종이 하루가 다르게 자랐어요!
사람 무릎까지 커서 키가 커서 줄기가 부러질 것 같아서 지주봉에 엮어서 잘 고정시켜 줬어요!
고추 모종, 상추, 방울토마토, 쑥갓을 심어 키웠는데 쑥갓은 실제로 있으면 요리를 하지 않거나 벌레가 많이 생겼어요.흙이 문제인지 어쨌든 쑥갓은 어느 정도 커서 죽었습니다.
상추는 잎이 크면 따먹고 누군가에게 주면 점점 작아지고 계절이 바뀌면 죽어 버렸습니다.
가장 눈에 띄게 무럭무럭 자란 건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가 정말 키우는 재미가 있어요.
베란다가 녹색이고 컬러풀한 시기는 4~6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는 베란다가 정말 알록달록 예뻤는데 올해는 또 알록달록해질까!
방울토마토가 클수록 줄기도 딱딱해지고 어느 순간 방울토마토가 열렸어요!
너무 신기했어요!
노란 꽃이 피고 노란 잎이 떨어지면 방울토마토가 달립니다.
너무 신기했어요.
방울토마토가 어디에 열렸는지 찾는 재미도!
사람 다리 길이만큼 키가 컸어요!
키는 쑥쑥, 방울토마토는 녹색이고 크기가 점점 커집니다.
너무 신기해요.아파트 베란다에서 이런 방울토마토가 쑥쑥 커서 너무 재미있었어요.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물을 주는 재미와 방울토마토가 커지는 것을 보는 재미.
이렇게 4~5개의 방울토마토가 굳어져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습니다.
방울토마토가 키가 클수록 지주봉 길이도 길어집니다.
다이소에서 보이는 대로 사온 것 같아요!
방울토마토 모종은 키가 클수록 줄기도 약간 두꺼워지고 튼튼하지만 고추 모종은 줄기가 얇아 고추 모종에도 버팀목을 세워주었습니다.
하루에 한번 물을 듬뿍 주고 햇빛도 잘 받아서
하나씩 끼얹으면 물을 줄 때마다 픽픽 쓰러져 엄마가 이렇게 고정시켜주셨어요.
캐토마토 알이 점점 커지죠?
귀여워요 이렇게 큰거 보면 🙂
찬, 키 큰 거 보세요.사람 키만큼 컸어요!
아직 초록, 빨리 빨갛게는 안 돼요.
여기저기 노란 꽃만발
물을 주고 토마트에 물이 고인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찬, 어느 날 하나만 빨개졌어요.
하나 둘씩 익어가고 있네요.
탱글탱글 되게 잘 자라는 것 같아요
볼 때마다 너무 신기해.
어디까지 큰지 아세요? 천장빨래건조대까지 키가 컸어요!
어머니께서 잘라달라고 하셨는데 어디까지 큰지 한번 놓아봤어요:) 재미삼아 키우는 거니까 내 마음대로 해보려고요.
너무 익으면 저절로 떨어질 수 있으니 어느 정도 빨개지면 빼주세요!
비슷한 사진이라도 매일 보면 찍게 됩니다.
녹음이 풍성했던 방울토마토 열매가 새빨갛게 익어 익은 방울토마토는 따 버렸습니다.
우와 내가 키운 방울토마토라니.
처음에는 아까워서 못 먹었는데 너무 펴서 빨개질 때마다 집어먹는다 🙂
와, 정말 이렇게 아파트 베란다 천장까지 커질 줄은 몰랐어요.
방울토마토를 직접 재배해서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요즘 계절에 모를 사서 키우면 무럭무럭 자랄 거예요.
방울토마토 재배 성공:) 모종으로 키우면 쑥쑥 자라는 느낌이 듭니다.
반드시 모종으로 기르다.
물은 이렇게 무식하게 분사기로 듬뿍 넣었어요
아, 그리고 모종보다 먼저 심은 방울토마토 씨가 너무 느려요.큰 게.
그런데 늦게 자라는 게 화분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큰 화분에 옮겨 심었어요.
근데 씨로 이 정도 키운 것도 대단한 것 같아.
큰 화분에 심을 때 신중하게 뿌리를 상하도록 옮겨심기
흙이 부족해서 열매 튼튼 배양토를 사서 뿌렸어요!
그러나 모종 방울토마토가 쑥쑥 천장까지 다크해 죽을 만큼 씨토마토는 여기까지 끝.
여기서 더 이상 크지 않고 한여름이 와서 결국 죽었습니다.
그래서 다이소 방울토마토는 포기하고 모종 방울토마토만 열심히 키웠습니다.
방울토마토도 많이 따서 먹었어요.
토마토 계란도 크죠?
모종으로 심었던 방울토마토는 4월 초부터 7월 말까지 성장했지만 마지막에는 점점 말라 죽었습니다.
이렇게 거의 마지막에는 천장이 너무 컸어요.
지난 봄, 초여름까지 이 방울토마토를 키우는 재미로 잘 지냈어요 🙂
무더운 7월 말쯤 마지막으로 달린 방울토마토 뒤에 잎이 마르는 게 보이시죠?
똑같이 펴도 먼저 빨개지는 것도 신기해.
마지막까지 열심히 일하는중
7월이라 우리 꼬미도 출연 🙂 우리 꼬미를 데려온 날이 7월인데 완전 작네.
무르익은 방울토마토 뽑기
점점 마르는 줄기는 가위로 잘라내고 점점 키도 작아지네요.
그렇게 7월 말 뿌리까지 말라버렸습니다.
그렇게 작년 여름을 뒤로하고 올해의 최근 모습입니다.
아직 모종을 심지 못했어요.다이소에서 대파와 상추, 깻잎, 방울토마토 씨만 뿌린 상태인데 며칠 전부터 새싹이 점점 돋아나고 있습니다.
찬, 작년 7월 거미 아기 때 사진이 언뜻 나왔는데 지금 꼬미는 이렇게 컸네요.내일이 돌잔치인데, 히히 🙂 상추는 작년에 심은 싹이 튼 상태였고, 이번에는 이렇게 다.
이소 자연종 2종 세트 바질 & 방울토마토와 깻잎을 새로 심은 상태여서 글자 그대로 다시 올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