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골펜션 주소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덕풍길 165 연락처 010-5278-2920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0:30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덕풍길 165 작년 남편과 함께 갔다가 너무 좋아서 이번에는 시댁 식구들과 함께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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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계곡이 아름다운 아름골 펜션
지금부터 이세댁의 솔직한 소감을 시작하겠습니다.
🙂 예약
성수기에는 네이버로 예약이 불가능해요~ 전화예약만 받습니다!
위로 안내드린 번호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지난번에는 사랑방에 머물렀는데, 이번에는 가족이 많아서 황토방에 있는 꽃향기로 예약했어요.가격 30만원 (성수기 주말 기준)
덕풍계곡 가는 길도 너무 예뻐 도착하기 전부터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아름골 펜션
[왼쪽] 일반방 [오른쪽]황토방
일반방과 황토방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작년에도 황토방이 더 인기가 많았거든요!
황토방 앞에 넓은 잔디가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아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기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황토방 꽃냄새
저희가 지냈던 숙소입니다!
작은 바닥이 있어 앉아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자연을 느끼기에 좋습니다!
빨래도 있어서 젖은 옷 말리기에도 딱 좋아요!
거실에는 에어컨, TV가 있습니다!
까는 이불이 너무 얇아서 잤는데 허리가 아팠어요( ´ ; ω ; ` )
딱딱한 곳에서 잠을 못 주무시는 분께는 집에서 두꺼운 이불을 가져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혹은 침대방 예약을…)
거실 한쪽에 부엌이 있어요~냉장고가 의외로 커서 많이 들어갑니다!
커피포트, 밥솥, 전자레인지, 냄비, 식기등의 취사도구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휴지는 화장실밖에 없으니 꼭 갖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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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편해요~
수건은 요청하시면 사장님이 주시는데 저희는 저희가 가져온 거 썼어요!
층고가 높고 창문이 양쪽에 있어서 맞바람이 들어와서 덥거나 답답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작은 방이 하나 있어요여기에는 에어컨은 없고 선풍기가 있어요.
창문은 2개라서 답답하지 않아요 !
화장실은 깨끗했어요!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치약이 구비되어 있어요~
근데 7인실인데 화장실이 1개라서 불편할 뿐이었어요( ´ ; ω ; ` )
밖에 공용화장실이 하나 있었으면 했어요!
화장실 전쟁이었어요.덕풍계곡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덕풍계곡 가는 길 (숙소에서 1분 거리)
- 일반방과 황토방 계단 이용 2. 황토방 뒤쪽 돌계단 이용
- 아이가 있으신 분은 1번으로 가는걸 추천드려요!
! - 1번쪽 계곡은 물이 얕아요!
2번쪽 계곡은 깊어요! - 계곡이 연결되어 있어서 왔다 갔다 하면서 놀아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갈 때는 2번 길로 올 때는 1번 길로 왔습니다!
길도 1번길이 험하지 않아요!
원래 길은 전혀 험하지 않았는데 작년에는 비가 많이 와서 보수 작업을 하면서 좀 험해진 것 같아요( ´ ; ω ; ` )
아이와 동반자는 조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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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계단을 내려가서 얕은 물 쪽으로 가려고 걸어갔어요!
보면 완전 정리된 상태는 아닌 것 같아요ㅠㅠ비 피해가 얼마나 많았는지 짐작이 갔어요ㅠㅠ
마음이 아팠어요(´;ω;`)
돌이 날카로우니까 슬리퍼를 신는것보다 아쿠아슈즈를 신는것을 추천합니다!
▼지난해 비가 내리기 전 물 상태가 얼마나 좋았는지 궁금하신 점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덕풍계곡 나는 계곡을 정말 좋아하는데 서울 근처의 계곡은 사람도 정말 많은데다 물도 깨끗하다고 느낄 수가 없어… blog.naver.com
내가 내리길 기다리는 남편
이날 저녁처럼 비가 몇 번 와서 물살도 세고 물이 황토색이었습니다.
근데 물은 완전 깨끗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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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계곡은 이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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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넣으면 엄청 시원해★
저는 계곡 얕은 곳에 캠핑용 의자를 놓고 발만 붙이고 주변 자연만 봐도 그렇게 좋던데요!
무릉도원이라는 게 절로 기억이 나네요
덕풍계곡의 좋은 점 중 하나!
사람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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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깨끗한건 물론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정말 좋아요!
우리가 놀았던 곳은 어른 무릎 높이에서 아이들이 놀기에 안성맞춤이었어요!
깊은 곳을 원하시면 위로 올라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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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할 수 있을 정도로 물이 깊어요!
7월 초였는데 물 온도는 놀기에 괜찮았어요!
근데 물 밖에 나갔다 다시 들어가면 추워요wwwwwww
여기서 튜브를 타면 클루지잼 하니잼 ★ ※ 바위 부딪힘 주의 ※
점점 유명해지고 있는 덕풍계곡 개인적인 바람으로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좋아요.정말 나만 알고 싶은 그런 장소♥
펜션 마당에 수도세가 있으니 여기서 발에 묻은 흙을 털어낼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습니다!
BBQ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