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샤오팅,

얼굴의 힘과 무대 능력으로 데뷔조에 들어가기로 확정된 듯 말들이던 샤오팅이 꼴찌로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서야 한국인의 현재 중국 기피가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그러게 누가 한한령 이런 거 하래

아래 케플러샤오팅 마지막 팬사인회 사진

케플러샤오팅, 1
케플러샤오팅, 2
케플러샤오팅, 3
케플러샤오팅, 4
케플러샤오팅, 5
케플러샤오팅, 6
케플러샤오팅, 7
케플러샤오팅, 8
케플러샤오팅, 9
케플러샤오팅, 10
케플러샤오팅, 11
케플러샤오팅, 12
케플러샤오팅, 13
케플러샤오팅, 14
케플러샤오팅, 15
케플러샤오팅, 16
케플러샤오팅, 17
케플러샤오팅, 18
케플러샤오팅, 19
케플러샤오팅, 20
케플러샤오팅, 21
케플러샤오팅, 22
케플러샤오팅, 23
케플러샤오팅, 24
케플러샤오팅, 25
케플러샤오팅, 26
케플러샤오팅, 27

꽤 몇 달 경력이 쌓여서 예쁜 표정도 짓는다.

중국과 일본 중 어느 쪽의 혐오감이 강하냐고 묻는다면 분명히 중국에 기울어 있을 것이다.

일본은 한국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분명히 존재하고 그들이 꿋꿋이 네트우익과 싸우는 일이 잦다.

특히 축구, 한국 연예인 관련 기사에는 야후저팬을 장악한 인터넷 우익도 손을 쓰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그런 의견만 내도 샤오핑에 찍히고 사이버 불링을 받기 때문에 상당히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다.

(샤오핑은 화살촉, 신남영, 신천지로 생각하면 된다)

일본과 중국은 인상이 다르다는 것이다.

일본에는 심각한 문제를 가진 자민당이 집권하고 있어도 반대편에서 그런 자민당과 정치싸움을 벌이고 있는 세력이 있는 반면 중국에는 그런 것이 없다.

일본에는 명백히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 보이지만 중국인은 겁이 나서 그런 말을 꺼내지 못하니 눈에 보이지 않는다.

얼마 전 틱톡에 한 중국인이 “저희도 김치와 한복이 한국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어요. 제발 미워하지 마세요라는 말을 하다 VPN으로 모니터를 하던 샤오핑에게 테러를 당해 삭제하기도 했다.

이런 사실을 잘 모르는 한국인들로서는 일본은 일부라고 할 수 있지만 중국은 대다수가 그렇게 느낄 수밖에 없다.

일본은 일부이고 중국은 전체라는 인식이 있는 이상 앞으로 중국에 대한 혐오감과 일본에 대한 혐오감 역전을 만들어낼 것이다.

지금까지는 20대 사이에서만 중국이 미세하게 더 좋지 않은 이미지로 자리 잡았지만 이제는 세대를 가리지 않을 수 없을까.

그야말로 혐오의 시대가 도래하는 것이다.

하긴 이 모두가 제대로 된 정권이 탄생시키지 못한 일본과 중국 때문이니 이들이 억울해 할 것도 없을 것이다.

다만 나는 외국인들이 한국을 혐오의 나라로 인식할까 두렵다.

그리고 쉽게 혐오증에 걸려 선동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어 미래가 불안하다.

중국의 어린 연예인들, 예를 들어 선월이나 조로사 같은 사람이 소수의 한국 팬들을 위해 한국어를 배우고, 숨어 한국 대중문화에 홀릭한 연예인은 노출된 게 아니라 들킨 것에 불과하다는 경우도 많다.

오히려 연예인을 보면 중국 연예인이 일본 연예인보다 수십 배 더 많은 사람이 한국에 홀릭하고 있다.

나름대로 세뇌교육을 받았다는 세대까지도 이 지경이니 중공이 사상교육을 다시 해야 한다며 이것 저것 들고 나와 법석을 떠는 것 아닌가. 그 때문에 시진핑이 낙마하는 기적적인 순간이 오면서 한중 관계가 회복되지 않을까 막연하게 기대했다.

하지만 최근 올림픽을 이용해 국수주의를 강화하는 광경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자니 역시 힘들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은 곧 북한처럼 될 것이다.

체제 전복을 생각할 수도 없는 그런 나라.

2021년 하반기 승리자는 Hive나 STARSHIP 걸그룹이 될 줄 알았는데 Hive는 Girl그룹 발매를 미루고…blog.naver.com 예전에 케플러와 아이브를 비교하면서 아이브는 틱톡을 비롯한 SNS에서 반응이 오고 있고 케플러는 반쪽…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