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2.5 #코로나학원 #학원집합금지 #비대면수업 #학원온라인수업 #휴원 #비대면수업
2020년 12월 6일 오후 발표된 사회적 거리 확보 2.5단계로 하루 종일 떠들썩하다.
하루에도 수백 명씩 확정자가 발표되는 최근의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혼란은 불가피한 점, 특히 자녀들이 다니는 학원이나 사교육 시설에 대한 부분이 학부모들 사이에 많이 회자되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학원시설에 대한 결정사항이 가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찾아본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 정리했다.
먼저 기본적으로 2.5단계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코로나 2.5단계 기준
2.5단계 기준 전국 유행의 본격화에 따라 전국 주 평균 확진자가 500명 이상이거나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상황, 전국 유행 확산으로 가급적 집에서 머물며 외출과 모여 다중이용시설을 최대한 자제
코로나 2.5단계 박역 조치
일상생활에서는 당연히 마스크 착용에 이어 모임이나 행사에 최대 50명 이상 금지(결혼식 등) 스포츠 경기는 무관심하게 진행되며 예매하는 대중교통(KTX, 고속버스 등) 50%만 예약을 받는다.
단, 항공기 제외(제주행 비행기는 만석이라고…)
어쨌거나 추가적으로 종교활동이나 직장근무에도 제한이 있어 온라인 예배나 재택을 권고하는 단계로 10월에 한 번 가본 경험이 있지만 세부적인 부분이 조금 변경돼 혼란을 겪고 있다.
왜 2.5단계 학원이 논란이 되고 있는가.아래 질병관리청 보도참고 자료를 보면 아래와 같은 대목이 있다.
출처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뉴스&이슈, 보도자료, 게시물내용보기 ncov.mohw.go.kr
- (집합금지) 유흥시설 5종에 더해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학원(학원포함)은 집합금지 * 단, 2021학년도 대입일정을 고려하여 대학입시를 위한 교습은 허용, 고용노동부장관과 위탁계약을 하거나 과정인정을 받은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은 허용
이러한 내용은 기존의 2.5 단계가 아니었던 내용으로, 아래와 같은 이유로 추가되었다고 한다.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는 국민의 거리두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다음과 같은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직장인과 방학을 맞은 학생의 외출과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을 확대하고 학원(학원 포함)은 집합금지한다.
여름방학 맞은 학생들 외출과 이동 최소화=학원집합 금지 이 부분에서 논란이 많은 듯하다.
학년마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아직 여름방학이 아니라 기말고사 기간이기 때문에 3주 예정대로 시간대가 끝날 때쯤 실질적인 방학이 시작된다는 내용의 글이 다수 보였다.
방역과 경제, 방역과 교육 등 함께 하기는 너무 어렵다.
그렇다면 학원은 모두 닫아야 하는가.
집합 금지는 문자 그대로 명령 대상 시설에 모이지 않는 것을 명령하는 내용으로 온라인 수업으로 유지하는 것은 가능하다.
이 2.5단계에서도 그랬고 지금도 많은 사설교육기관이 온라인(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한다는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 올리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다만 교습과목에 따라 비대면이 어려울 경우 불가피하게 휴원하는 학원도 많지만 대부분의 학원은 온라인 수업으로 계속 학습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고 있다.
© cwmonty, 출처 Unsplash 결론적으로 학원의 온라인 비대면 수업은 가능하다 (행정명령은 지자체별로 다를 수 있음) 전국의 코로나 상황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하여 전날에 비해 동시간대 수치확인이 가능한 곳코로나 라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