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왔어요.보니 한달이 넘었더라구요.콤부차도장깨기라는 이 연재가 아닌 연재가 흐지부지 끝났다고 생각한 분들도 분명 계시겠지만 포스팅을 올리지 못했을 뿐 저의 콤부차 탐험기는 지금도 계속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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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맛에 도전할 때마다 열심히 사진은 찍어놨기 때문에 언젠가는… 다 올릴 수 있지 않을까… 그러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시작합니다.

콤부차 도장깨기 8탄!
# 이디야 콤부차

이번에도 당연히 #제 돈은 제 돈입니다.

마치 누군가가 이 콤부차 도장 나누기를 지원해주는 것처럼 마침 마트에 간 날 1+1 행사 중이던 제품을 가져왔습니다.

얼마 전에 구입했으니까 당연히 지금은 행사가 끝났겠지만 제가 구입한 곳은 롯데마트고 행사는 돌아오는 거니까.도전을 원하신다면 쇼핑할 때마다 한 번씩 확인해 보는 것도.

그럼 본격적으로 이디야 콤부차 패키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구매한 상품은 콤부차 20스틱과 함께 이디아 보틀로 구성된 상품입니다.

보온보냉이 가능한 텀블러를 가장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특별히 필요했던건 아니지만 준다는 것을 받지 않을 이유가 없으니까요.(다른 패키지가 없기도 했습니다.

) 병 빼고 할인해주면 더 좋았을텐데…)

병이 알맞다.

커피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시그니처 색깔로 깔끔하게 빠졌는데 딱히 쓸 게 없을 것 같아 결국 당근행이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조금 남기고.

스틱은 예쁩니다.

1화부터 쭉 봐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1+1이 아니었다면 애플베리 맛은 사지 않았을 거예요.사실 1+1도 레몬라임 맛으로 다 살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포스팅을 위해서!
가져온 애플베리 맛과 레몬라임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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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콤부차 레몬라임

정말 기대했던 맛이었어요. 정말정말이에요.레몬+라임이라니 설레는 마음으로 물부터 붓고 #이디야 콤부차 가루를 뿌려봅니다.

보글보글 거품이 일네요. 상큼한 향기는 덤입니다.

색깔은 조금 흐릿한 느낌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이니까요.

맛을 봅니다.

상큼해요 근데 좀 달아요

레몬에 라임까지 더해서 더 새콤해? 신맛을 기대했는데 그것보다는 좀 달았어요.이번에도 레모나보다 레몬 사탕을 녹인 맛에 가까운 느낌?

추가(수정?) : 두 포를 물에 진하게 넣고 얼음을 넣고 레몬향 탄산수를 조금 넣어서 마셔보면 단맛보다 상큼한 맛이 강해요!
‘레모나보다 레몬사탕’이 아니라 ‘레모나+레몬사탕’ 느낌이랄까요?콤부차 맛은 적지만 레몬에이드를 마시는 느낌도 들고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기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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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부터 쭉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새콤달콤해요!
시큼!
또 다른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시지 않으면 충분히 새콤달콤하게 드실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패키지에서 느껴지는 가벼운 상쾌함이 충분히 느껴지는 맛.

이디야 콤부차 애플베리

이번에는 애플 베리의 맛입니다.

똑같이 물을 붓고 스틱을 짜서 얼음으로 마무리!

레몬 맛에 비해 확실히 붉은 기가 있습니다만, 역시 연한 색상이군요.애플 베리의 맛을 준비하는 동안 레몬 라임의 맛은 거품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제일 중요한 맛!

콤부차 도장깨기 시리즈를 보셨다면 짐작하셨겠지만 사오셔서 고민이 많았던 맛이었습니다.

사과맛 음료 싫어하는 베리맛 음료수 많이 고른다(괴팍한…좋아하는맛 극명)

우려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애플 베리의 맛은 정말 제 입맛에 맞지 않았어요.

전형적인 사과 주스… 향이 날 때부터 조금 불안했는데 맛도… 제 취향은 정말 달라서 한입 먹고 이건 당근이다(울었어요.

그래도 이건 제 취향이니까요.

평소 사과 주스 등 사과 맛의 음료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달콤한 음료를 좋아하신다면 시도해 보십시오.

일반 주스는 당류 무시할 수 없지만, 이것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20kcal이니까요!

레몬라임의 맛도 애플베리의 맛도 둘 다 콤부차 특유의 굼뜨기는 줄이고 덜 느끼며 상큼하고 가벼운(+달콤한) 맛이었습니다.

입문용 콤부차로 손색없는 맛이랄까.

그러면 또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콤부차 도장 깨기 9탄으로 돌아올게요

지금까지 마셔본 제품은 요일단 #얼라이브러브컴부차오리지널이 있고 #요기티콤부차티백이 있고 #착심랩콤부차도 있고 #썬키스트콤부차도 있고

여전히 다른 콤부차를 찾아 헤매고 있는 상황입니다.

혹시 위의 리스트 중 궁금한 것이 있으면 남겨주시니 먼저 가져오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 제품 정말 상큼!
시큼해!
라고 말했어!
그런 거 있으면 추천도 감사하게 받겠습니다(´;ω; ))

+ 입에 맞지 않는 제품은 당근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지금까지 리뷰한 것(다 먹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을 한 포씩 모아서 보내는 이벤트를 한다면 참여하실 분 계신가요? 혼자 노는 블로그라서 먼저 이벤트 할게요!
하고 열기도 그렇고… 그래서 살짝 올려볼게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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