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베이더2 무선을 연결하니

게임기의 독점작으로 만들어진 게임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금되어 PC판으로 발매되고 있습니다.

이전 PC 전용 게임들은 키보드와 마우스만 있으면 충분히 즐길 수 있었지만, 게임기와 함께 나오는 게임들은 역시 패드로 했을 때 진동과 함께 쫄깃한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PC게임 패드는 조이트론의 프라이데이지 베이더 2의 무선 버전입니다.

컬러는 그레이이며, 단일컬러와 디자인입니다.

다른 게임 패드와는 달리 버튼도 컬러를 사용하지 않고 블랙을 장착하여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네요.

구성품으로는 무선 베이더 2 게임패드 본체와 2.4g USB 리시버, C 타입 USB 케이블입니다.

사용설명서와 전용 앱은 조이트론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세요. 사용 가능한 기기는 Windows 7 이상의 PC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가 설치된 스마트폰 및 태블릿입니다.

(블루투스 4.0 이상, 안드로이드 버전 7.0 이상)

처음 사용하시려면 동봉된 케이블로 완충작업을 진행합니다.

(어댑터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배터리 완충에 걸리는 시간은 약 3~4시간이며, 최대 사용시간은 약 40시간이라고 합니다.

배터리의 품질을 위해 완전히 방전되는 상황보다 자주 충전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게임패드 앞면 홈은 스마트폰을 위한 모바일 홀더 연결시 사용하며 별도 판매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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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갓 오브 워게임 패드로 사용하기 위한 플레이스테이션과의 접속은 당연히 불가능하며,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과의 접속은 무선으로 모두 가능합니다.

물론 저는 PS4 버전 게임 이외에도 PC 버전 제품을 구입하여 설치했습니다.

프라이데이지 베이더2 무선 패드 사양은 프리미엄 ALPS사의 조이스틱이 장착되어 메탈링과 POM시트의 조합에 따라 아날로그 스틱이 나뉘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쓰던 엑박패드와 불스패드는 열심히 게임하다 보니까 스톡의 막대기 부분이 갈라져서 하얗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 제품은 그런 현상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수명 연장에 큰 도움이 되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컴퓨터 전용 엑박패드에 비해 버튼 숫자가 앞면에 2개, 뒷면에 4개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프라이데이 베이더 2의 전용 앱을 설치하고, 매크로 기능이나 터보, RGB컬러도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습니다.

PC나 모바일 게임 등을 할 때 사용할 수 없었던 모션 센서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호환성이 든든하네요.

ALPS사의 아날로그 조이스틱은 다양한 길이의 교환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6mm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옵션에서 8mm와 10mm를 추가 선택하시면 섬세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게임으로 편리하네요.(썸스틱과 모바일 홀더는 추가 구성 옵션에서 저렴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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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오브 워 게임 패드는 155x104x64mm 이며, 무게는 230g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엑박 패드를 사용하던 사용자라면 쫀득한 촉감 그대로 적용 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그립감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650mAh로 1회 충전으로 약 40시간까지 사용가능합니다.

진동을 지원하는 게임을 위해 비대칭 듀얼 모터를 장착하여 다양한 종류의 다른 게임의 진동을 다채롭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었네요. 특히 격투 게임이나 레이싱 게임에서 느끼는 손맛이 전혀 달라 매우 즐겁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실시하고 싶은 갓 오브 워 PC 버전의 게임을 진행하려면, 죠이트 론에서 설명서와 전용 앱을 다운로드해, 충분히 읽으면서 설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PC로 동작하고 있지 않을 때의 대처법이나, 무선 베이더 2의 펌 웨어 업데이트 방법등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모든 키의 버튼 매핑이 가능하며 스틱 설정, 모션 센서 감도 조절, 매크로 설정, LED 등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무선으로 사용하기 위한 2.4G USB 리시버를 연결하고 나면, 갓 오브 워를 실행하면 알아서 게임패드 키를 인식합니다.

아날로그 스틱이 적절하고 부드럽고 세밀한 컨트롤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로 게임을 하는 버튼이 많아서 적응하는 데 시간이 꽤 걸렸지만 베이더 2게임 패드를 쓰면 금방 적응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