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속이지만 내려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행히 자전거 타는 데 지장은 없고 잘 되고 있대요.
대략 2년전 일체형 시프터로 교체했습니다.
https://blog. naver.com/rsh9900/221597620687no.429 정말 오랜만에 브롬톤을 꺼냅니다.
이제 브롬턴과 장거리 여행이나 주말 라이딩을 하지 않도록 blog.naver.com 일체형 신형 시프터들이 핸들바가 깔끔하게 정리돼 좋지만 세상에 나온 지 얼마 안 돼 단점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사실 변속감도 괜찮아서 케이블에 문제가 생기거나 레버 자체의 리턴에 문제가 생기면 변속 트러블이 꽤 생깁니다.
반면 구형(토끼귀레버)은 리턴같은거 필요없고 손으로 눌러버렸네요 ㅎㅎㅎ
결국 다 제거했어요.
새로운 시프트를 장착하기 위해서, 튼튼하고 작은 고장이 없는 완전한 구형 sramT3 레버를 만지고, 「불편해서 사용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이 레버는 내구성이나 성능을 고집하는 레버이기 때문에 사용감이 최악입니다.
결국 3단 내장 기어용 그립 시프터로 장착했습니다외형은 그렇지는 않지만 사용감이나 성능은 탁월합니다.
덧붙여서 모든 3단 레버는 3단 내장 기어 모두 호환성이 있습니다.
브롬톤 # 내장기어 # 세팅방법 입니다.
세팅을 위해 시프터 레버를 2단으로 맞춥니다.
육각너트의 확인창을 보면서 체인의 연결고리 부분이 사진처럼 1mm정도 보이도록 조절해주면 끝입니다.
이렇게 3단 시프트는 2단으로 세팅한 후 당겨지고 풀리기만 하면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이번 유지보수에 가장 걱정되었던 브론톤푸셔의 상태입니다의외로 너무 멀어요!
오류 부분은 2단 레버의 리턴과 케이블입니다.
결국 장기간 검증된 선 투어 레버로 변경했습니다레버감이 좋고 변속도 확실합니다.
예전 레버는 빙판길에서 미끄러져버렸습니다.
-_-;
마지막으로 브레이크 패드도 새 것으로 교체.
정말 많이 닳았어요큰 자전거와 또 다른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과거 26인치 생활자전거는 타지 않고 고물로 팔아 버렸다-_-…) 브롬톤은 신기한 매력이 있습니다.
확실히 저도 브롬톤을 처음 타기 시작했을 때는 못 가본 곳을 가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부모님도 이런 재미로 브롬톤을 타신다고 생각하니 내심 고맙네요. 곧 봄이 올 텐데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