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도 동남아 시장개척국으로 태국에서 100만불 수출계약, 현지 판촉활동 및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함양군 동남아시장개척단은 태국에서 260만불 상당의 대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판촉행사와 인플루언서 홍보를 통해 함양농식품을 알리는 효과까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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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14명으로 구성된 동남아 판로개척단이 현지에 파견돼 청정 함양의 항노화 농산물을 소개하고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한 신규 수출품목을 확보했다.
파이오니어그룹은 태국에 도착한 뒤 지난 11일부터 엠퀴티어 백화점에서 열린 판촉 행사에 참가해 함양 농식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인플루언서 프로모션을 통해 태국 내 프로모션 이벤트가 알려지면서 앞으로 지리산 청정 함양군과 함양 농식품의 홍보 효과는 물론 수출 호조도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수출 협약식에서는 삼계탕, 고추장, 매실청, 차, 사과, 엑기스 등 26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함양 농산물을 태국 현지 바이어들에게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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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떡볶이와 음료에 관심이 많았고,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의 제품에 대해서는 향후 온라인과 전화 통화를 통해 수출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지리산 청정농산물 100만 달러를 싱가포르 현지 시장에 수출하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진병영 도지사는 “내년 수출물류비 폐지 등 신선농산물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리산·함양의 신선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브랜딩과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