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엔듈라폴다에 쓰는 글 사실 두 번째 아니면 세 번째 아니면
그래픽 디자인 프리랜서 일을 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때가 언제일까(입금 순간 제외)
금방 (상업적) 제품에 내가 한 디자인이 되어 세상에 나올 때 결과가 딱!
짜잔 할 때
여기에 더해 고객의 반응을 직접 볼 때가 아닌가 싶다.
좋은 기회로 위너, 송민호, 송마이노!
당신이 운영하는 합정카페 ‘오색칠’ 굿즈의 캐릭터 디자인을 하게 되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정로5길 17 1층
그리고 오색칠 인스타그램도 팔로우 중이라 이렇게 손님들의 인증샷(?)을 보는 것도 기대된다.
흐음… 사실 나는 아직 실물을 보지 못했네…에뛰빠에 간대
이렇게 제 사진도 올려주셨어
아무리 그래도 최근에 올라온 굿즈인지 계정 스토리에 인증샷이 잘 공유돼서 볼 때마다 기분이 나빠진다
이제 곧 오색칠하는 가게에 들러야겠다
그리고 반가운 작업출판사 로고 작업이었는데 ‘보다북스’
신작 책이 하나씩 나올 때마다 보내주시는데 너무 내 책인 것처럼 기분이 나빠진다
웹 사이트 캡처해서 이상하게 캡처됐네?
보다북스 책은 집에 거의 있어 아니, 모두 있는 것 같아!
와 뭔가 일을 하고 싶다 갑자기 그래픽 디자인이 일이에요아무튼 그 이상의 가치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