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두부, 이참에 한마디 할까?아니야, 다시 1K 도전!
요즘 도전병에 걸린 것 같네. 차돌박이 다 해봅시다.
#콩1k 손두부 만드는 법
많이 만드는 게 더 쉬워
콩 불릴 게 없네 아무튼 콩은 충분히 10시간 정도 불린 것 같아
이번에 세 번에 걸쳐서 블랜더로 교환해줘서 너무 좋아요
넉넉한 크기의 솥에 물을 끓이면 갈은 콩을 살짝 국자로 떠 넣고 센불에서 끓인다.
콩물은 위에 거품이 있어 끓는 모습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한 번에 팔팔 끓어 넘칠 수 있으므로 저으면서 잘 끓인다.
1차로 끓을 때 찬물을 조금 붓었다가 가라앉혔다가 다시 끓였다가 나는 이때 소포제 역할을 하는 기름을 3, 4스푼 정도 위에 뿌려 불을 끈다.
충분히 익은 콩즙을 봉지에 담아 충분히 수분을 보충한다.
이때 너무 뜨거우니까 고무장갑 안에 면장갑을 끼고 기름을 넣어야 거품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웬지 효과는 있다
두유를 솥에 앉히기 전에 간수를 한 그릇 정도 솥 바닥에 먼저 넣으면 두부의 응고 시간도 단축된다.
간수를 둘 때는 시간차를 두고 천천히 조금씩 여유 있게 두부가 응고되는 상태를 보면서 준비한 간수의 양을 가감하면 된다.
순두부가 되어가는 모습과 순수콩과 물이 불리해지면 물빛이 맑아진다.
순두부가 엉키면 두부형으로 면을 깔고 순두부를 틀에 부어 면낭의 뿔을 감싸고
누름판 위에 생수병(2ℓ 병에 물 절반 채우기)을 올려놓고 10분만 누른다(시간은 조건에 따라 가감하면 됨)
10분 후 ㅍ 두부가 소리타콘 1k 두부를 했는데 6모 300g정도 전부 6모가 나왔다
앞으로는 자주자주 하게될것같아~^^
쌀통 뱃살을 만들어 봄철 농사가 시작되면 에너지로 다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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