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전차 : 자유적금을 정기예금처럼, 은행이자율금리

이제야 100만원 이상 모으지만. 불과 6년 전까지는 월 10만원의 저축도 손을 듣지 않았다.

30살이 될 때까지 한번도 적금을 만든 적이 없는 사람이었거든. 내가 처음 적금을 만든 시기는 14년 그때 1개월에 2만원의 적립금을 만들어 만족했다.

그리고 1년 후 24만원을 들고 날듯이 기뻐했다.

그렇게 서서히 저축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1개월에서 25만원씩 1년에서 300만원. 정기 적금으로 모은 돈이 만기가 되면 나는 항상 300만원의 자유 적금에 정기 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얻었다.

저축에 대해서 전문가에게 상담하면”적금하고부터 정기 예금해라”라고 한다.

그러나 예금 상품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300만원 정도의 작은 목돈을 운용하는 것은 자유 적금이 더 좋았다.

 

정기 적금:매달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저축

자유 적립금:언제든지 마음껏 저축

정기 예금:일정 규모의 돈을 한번에 저축

 

보편적으로 정기 적금>자유 적립금>정기 예금의 순으로 금리가 높다.

매달 약속된 금액을 입금하는 정기 적금에 가장 많은 은행 이자율이 제공되고 한번 예치하면 추가 입금이 없는 정기 예금이 가장 적은 은행 이자율이 제공된다.

그러나 만기 후, 실제로 손에 남는 이자는 정기 예금이 가장 많다.

왜냐하면 금리보다 중요한 것은 “원금 규모”와 “저축 기간”이기 때문이다.

이들을 활용하고 자유 적금을 정기 예금으로 활용했다.

약속된회차를 채우면 약속된 이자를 지불하는 정기 적금과 달리 자유 적금은 개설할 때 1번만 저축해도 무방한 때문이다.

그래서 정기 예금보다 금리가 높다.

상품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0.5%안팎의 차이. 큰 차이는 아니지만 누구나 쉽게 0.5%의 이자를 더 얻는 방법이다.

소금전차 : 자유적금을 정기예금처럼, 은행이자율금리 1

매달 25만원씩 정기적금으로 1년간 모아 만기가 된 300만원이 있다고 가정할 때-이런 소액예금이라면 정기예금보다 자유적금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자유적금은 한 번만 저축해도 완전한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더구나 정기예금보다 이자율이 높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년짜리 국민은행의 자유적금 금리는 1.7%, 정기예금금리는 1.2%, 0.5%포인트 차이가 난다.

300만원을 1.2% 정기예금에 1년간 맡기면 세전 36,000원의 이자를 받는다.

그리고 300만원을 1.7% 자유적금에 1년간 맡기면 세전 51,000원의 이자를 받게 된다.

이자소득세를 제하기 전 금액을 기준으로 15,000원 차이다.

세금까지 계산하면 12,700원 차이. 작고 작고 귀여운 돈이지만, 방법이 간편하기 때문에 저금 초보자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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