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근황 주절주절
바르다 김티쳐라고 하는 김밥집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매우 애정하던 집이었고, 나에겐 주기적으로 그 집 떡볶이를 먹어야 충전되는 그런 뭐시기가 있었다. 근데 내가 애정하는 식당들은 대체적으로 망한다. 내가 좋아하던 케익집도 망했고, 빵집도 망했고, 식당도 망했다. 그걸 보면서 몽슈는 항상 “역시 고랑이가 좋아하니 망하는군.” 이란다. 가게가 있다. 고랑이가 좋아한다. 그 가게는 망한다 라는 삼단논법을 그놈은 즐겨사용한다. 지금까지 그놈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