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전용 의약품을 널리 몰라 가구 제이에스스토리입니다:D
오늘 낮부터 기온이 좀 오른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어요.이번 주는 큰 추위 소식은 없지만 다음 주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변덕스러운 날씨 변화에 몸조심하세요.~
낮시간을 이용해 반려견과 가볍게 산책하며 답답함을 해소하는 것도 좋겠죠?^-^
최근 여러 가지 이유로 강아지 통증 관리에 대한 문의가 많아져서, 이 주제에 대해 다뤄 보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 중,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근골격계 질환에 의한” 통증 경감 및 염증 치료를 위해 어떤 약을 먹이고,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지 알아봅시다~
근골격계 질환은 근육, 뼈, 관절과 주변 신경 조직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질환은 슬개골 탈구, 척추 디스크, 엉덩이 관절 형성증, 십자인대 파열, 퇴행성 관절염 등이 있습니다.
근골격계 질환의 가장 많은 증상은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일어나는 통증입니다.
통증 이외에도 관절이나 뼈의 변형, 자세 이상, 관절의 움직임 제한, 보행 장애, 감각 이상, 기력 저하 등의 증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근골격계 진단은 반려견의 증상이나 신체검진 소견에 근거하여 임상적으로 내릴 수 있습니다.
통증의 위치, 양상, 정도 등을 파악하여 X레이 촬영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을 진단합니다.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는 질환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치료방향을 설정해야 합니다.
초기단계에서는 휴식 및 찜질, 물리치료 등으로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으나
정도가 심할 경우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NSAID), 근육이완제, 신경안정제 등의 약물치료,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적인 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진통, 소염 성분인 ‘메를록시캄’ 제제 메를록시캐시CH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멜록시캄(Meloxicam )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계열의 약물로,
작용 기전을 살펴보면 체내 염증반응을 매개로 하는 COX효소 중위점막 보호 및 신장의 혈류량 보존에 관여하지 않고 통증, 염증 및 발열을 유발하는 COX-2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다른 비스테로이드 소염제에 비해 속쓰림, 위점막 손상, 식도염 등의 부작용이 적은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반감기가 길어 1일 1회 투약으로도 염증과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메로시캐시 CH는 주성분 “멜로시컴”하여 개 급/만성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한 통증 경감과 염증 치료에 효과적인 동물 전용 의약품입니다!
소고기의 향을 첨가하여 기호성을 높여주며, 작은 알약형태로 반려견이 먹기에 부담없는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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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법 및 용량을 살펴보면
① 첫날은 체중 kg당 멜록시컴 0.2mg을 1회 경구투여합니다.
② 이후 증상이 치료될 때까지 24시간 간격으로 1일 1회, 체중 1kg당 멜록시컴 0.1mg을 경구 투여합니다.
(멜록시캐시 1.0mg 츄어블정으로서 10kg당 1정)
메를록시캄은 부작용 방지를 위해 필요한 최소 용량을 최단 기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장기 사용에 주의하고,
유아견 사용에 주의 (6주령 이하의 개, 임신 또는 수유 중인 개는 사용 금지)
치료 후 10일까지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사용 중지
위장관계, 간, 심장 및 신장 이상이 있는 개에게는 사용 금지
주의사항을 꼭 확인후 사용해주세요!
반려동물의 평균수명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인간과 마찬가지로 매일 사용하는 근골격계 질환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미끄럼 방지 계단 설치, 관절 영양 보조제 제공 등 올바른 케어와 관심으로 반려견의 통증을 케어하고 관절 건강을 지켜주세요!
오늘 하루의 마무리를 기원하며, 우리 다음 포스팅 때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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